Alland & Robert, 식품업계에 카라야 고무 도입
(파리 2017년 12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야생 나무에서 채취되는 천연고무인 카라야 고무(Karaya gum)는 수많은 식품 및 제약 용도에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식물성 성분이다. 134년 전에 설립된 프랑스 기업 Alland & Robert는 카라야 고무 제조 부문에서 국제적 선도기업이다. Alland & Robert는 모든 기능 특징을 유지하면서 하이드로콜로이드 평판 계수를 낮추는 물리적 처리 방법을 개발했다.
이 중대한 혁신은 플래시 히팅(flash heating)이라는 독특한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 플래쉬 히팅을 통해 카라야 고무의 미생물학적 질이 훨씬 높아진다. 구체적인 준비 및 독창적인 제품 전이와 관련된 이 독특한 공정은 처리된 카라야 고무 내에서 높은 온도 동질성을 보장한다. 이 공정으로 카라야 고무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 현재 카라야 고무는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하이드로콜로이드와 같이 사용된다. 궁극적으로 카라야 고무는 코팅재, 충전재, 드레싱, 디저트 및 유화 소스 제조에 사용되어 새로운 질감 개선 수요를 충족시킨다.
카라야 고무는 벽오동나무 줄기와 가지에 절개를 내어 채취하는 천연고무 삼출물이다. 흔히 ‘스케툴리아(Sterculia)’로 불리는 카라야 고무는 주로 아프리카(특히 세네갈과 말리)와 인도의 특정 지역의 건조하고 바위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벽오동나무에서 수작업으로 채취한다. 카라야 고무는 수 세기 동안 사용됐으며, 지금도 전통 아프리카 및 인도 요리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된다.
카라야 고무는 식이 제품, 디저트, 의약품, 도넛, 맛있는 소스, 전투 식량, 아이스크림 및 비스킷 등 아주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다. 카라야 고무는 화학적 변화 없이도 식질감 부여제와 증량제, 식이 섬유, 접착제, 점도 조정제, 보습제 및 부유제 등 기능적으로 다양하게 작용한다. 심지어 카라야 고무는 낮은 농도에서도 질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카라야 고무는 살충제와 GMO를 첨가하지 않은 100% 천연 식물성 성분이다. 카라야 고무에는 글루텐이 없으며, 섬유소 함량이 높다. 카라야 고무는 유럽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EFSA) 첨가제 참조목록에서 E416로 분류된다. EFSA와 JECFA(식품첨가제에 관한 공동 FAO/WHO 전문가위원회)에 따르면, 카라야 고무는 안전 문제가 전혀 없고, 카라야 고무의 일일 허용섭취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을 수치로 제한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1].
Alland & Robert는 1884년부터 천연고무를 전문으로 다뤘으며, 식품, 화장품 및 제약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천연성분 사용을 도모하고 있다. 강력한 R&D 집중, 품질 보장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로 유명한 Alland & Robert는 자사 제품의 추적성과 신뢰도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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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일 허용섭취량은 체중 60kg의 보통 성인이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이론적으로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물질의 양을 가리킨다.